[대부도] 사또횟집 / 대부도 워크샵 / 대부도 단체점심

안녕하세요!

뜨끈 뜨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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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인원이 한번에 회사를 비우기 어려워서

2조로 나눠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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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로 나눴는데 인원 50명 가까이 되는 사람이 점심을

대부도에서 먹을만한 식당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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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사또 횟집은

지상에 주차장이 있고, 발렛파킹 선생님도 있어요!

1,2층 중에 단연 2층 창가가 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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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칼국수가 메인 메뉴인가봐요!

저 입구에 멘트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최고 명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라니 ㅋㅋㅋㅋ

심지어 궁서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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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생선회, 조개구이/찜, 바지락칼국수, 계절메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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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인원이 1테이블당 4명이기에 다 시킨 것 같아요^^

ㅋㅋㅋㅋ

왜냐? 다 먹었거든요..ㅎㅎㅎ

생선회는 1인당 1점씩 총 6점 먹을 수 있게 나오고,

생선초밥도 1인 1개, 연어 올라간 카나페도 1인 1개

기본반찬은 호박죽, 샐러드,김치(김치 진짜 맛있었음)

등이 있는데!

회를 먹는데 어찌 한 잔 안할 수 있겠습니까..

이래서 차를 안가지고 간다는 소문이 떠돌 정도로

호기롭게 마셨지만

너무 대낮이기 때문에^^

맥주 두잔만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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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튀김이 나오고 배불러서 살짝 배를 땅땅 치고 있으면 조깨찜이 나와요!

조개는 나오기 직전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바람에 제대로 된 한상을 못 찍었는데

괜찮아요 1인 1가리비, 1인 1 전복 할 수 있어요!!

아시죠? 가리비는 숟가락으로 딱 들면 따지는거?

ㅋㅋㅋㅋ

조개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먹잘알이라서

그런거 떼는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화장실 가는길에 발견한 나의 사랑 새우들!

조개찜을 먹는 사이에 구워야해서 그런지

빈자리에서 새우를 굽굽해주시고

다 익은 새우를 접시에 담아 내주시더라구요!

새우 진짜 싱싱한지 통통하고 야들야들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생선회 못 드시는 분들 여기로 모이세요

칼국수가 있습니다!

조개구이를 다 먹으면 칼국수를 해주시는데

조개 먹을때쯤에는 의욕 사라짐

그럼 이모님이 남으면 싸줄테니까 가져가라고..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칼국수에 조개 몇개 집어먹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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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대부도 사또횟집가면 칼국수에 김치 꼭 드세요!

김치 맛집입니다!

 

대부도 사또 횟집 3층에서 바라보는 대부도 바다!

너무 한적하고 평화롭죠?

날씨 엄청 춥다고 겁 많이 먹었는데,,

패딩 입고 온 나 자신이 밉고 막ㅋㅋㅋㅋ

어휴...구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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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쎘지만 시원한 정도였슴돠

10월 중순 대부도는 그렇게 춥지 않다

전투적인 식사의 현장ㅋㅋㅋ

나오는 길에 찍었는데 다들 전투적으로 먹었으나 음시은 많이 남겼네요 ㅠ,ㅠ

 

대부도 해수욕장에 가면 아주 귀여운 사람 좋아하는

애옹이가 있어요!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발을 앞발로 꼭 잡고

귀를 만져도, 발을 만져도 무는 시늉만 하고

물지 않아요!

고양이들은 엉덩이 팡팡 쳐주는걸 좋아하잖아요

그 엉덩이랑 꼬리 사이? 그부분을 계속 여러사람이 만져주니까

절대 안떠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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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베고 휴식을 취하던 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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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사랑을 많이 받는게 느껴졌어요!

대부도는 가는 길이 딱 하나라서

주말에 대부도 갔다 오는데 왕복 네시간 걸렸는데 ㅋㅋ

평일엔 한적하고 좋았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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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더 맛있는 메뉴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