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맛집 / 은하갈비 / 돼지갈비 맛집 / 부산역 근처 맛집 / 저녁메뉴 추천
안녕하세오!
동해번쩍 서해번쩍 주인장입니다.
최근 부산 출장을 다녀왔어요!
차근 차근 부산에서 먹었던 맛있는
점심/ 저녁 메뉴 추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부산 초량 맛집은
퇴근 후 한 잔 하기 딱 좋은
은하갈비에오
한국사람중에 돼지갈비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
주인장은 죽기전에
딱 한가지 음식을 먹어야한다면
돼지갈비 고를 정도로
돼갈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고로? 돼지갈비에 대한 기준이 높은 편이쥬
부산 초량 은하갈비 외관이에요!
간판에서 보이는 연륜
노란 간판에 파랑 빨강 글씨라니
300m 전방에서도 찾아 올 수 있을 것 같은
강렬함
미닫이 문은 못참아요
오래된 맛집을 반증하는 세월의 흔적
울산방송에서도 다녀간 초량 은하갈비!
너무 배고파서 손이 떨렸나봐요^^
잠시 흔들렸지만, 손님들 초상권은 지켜주고
대충 봐도 사람 많죠?
저녁시간에는 웨이팅 있는 곳이래요!
럭키의 아이콘 주인장은
바로 입장쓰
저렴한 돼지갈비 못참죠ㅠ.ㅠ
왜 우리동네에는 이런 가성비 맛집이 없는가!!!
미친 물가에서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도 와서 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양이 작아서 3명 갔는데ㅋㅋㅋㅋ
무려 7인분을 먹고 나왔슴돠!
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3명이서 3인분 주문하는데
이모가 4인분 시켜요~
하더라.. 그 이후로 추가 추가 호호
여러분 가면 한방에 많이 시키세요
4인분 양인데, 음 익으면 양이 쥐만해져요
배고픈 상태로 가면 빈속에 술을 붓게 될지 몰라요
익히는데 10분은 넘게 걸리는듯 ㅠ.ㅠ
고기가 익고 국물이 졸아들어야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이모가 알려쥼
그래서 배고픈 하이에나들은 당근과 오이를
안주삼아 소맥을 3잔이나 때리고
고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저 파저리 진짜 맛있어요
한 3번 더 달라고 해서 먹은 듯🫥
그 때 그 때 파무침은
무쳐주셔서 그런지 진짜 꿀맛👍
아시죠? 마늘 같이 구워야하는거
소스가 많아서 찌는 수준이지만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을 풍덩 익혀서 드세요.
두번 드세요.
밥,된장찌개도 추가해서 야무지게 먹고
소주 둘 맥주 셋 아주 적당한 음주
초량 은하갈비는
소맥을 부르는 맛이에요!
담에, 부산오면 또 갈테야!
다음엔 더 맛있는 메뉴추천으로 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