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역 맛집 / 오점오닭갈비/ 점심메뉴 / 닭갈비 보통맛
안녕하세오!
오늘의 점심메뉴 추천 닭갈비 입니다!
세상에 오래살고 볼 일이에요..
수도권에 살다 보니 1호선타고 천안을 가는 일이
생기네요 ㅋㅋㅋㅋㅋ
연착과 파업이 갑질인 1호선
덕분에 늘 일찍 출발하는 습관이 생겨요..
11시 약속인데 망할 천안행🤣
20분에 한 대씩 있어서
10:30분 도착 낄낄
괜찮아요 돌아다니면서 동네 탐방 잼

오늘 점심 먹을 오점오닭갈비 천안두정점
두정역에서 도보 7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분 부터
오후 10:20분까지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나봅니둥!

뒤쪽으로 돌아가면 주차장도 있어요!!
세상에 식당 주차장이 이렇게 넓다니!!
서울에서 꿈도 못 꿀 사이즈 ㅋㅋㅋㅋ
다만, 바로 열리는 시스템은 아니라
내려서 사장님한테
문 열어달라고 해야 열립니둥


내부는 넓고 쾌적해요!
12테이블 정도?
11시 반 쯤 방문했는데
총 3테이블 있었어욤

메뉴는..닭갈비 3인분에 치즈 사리 추가했는데
치즈 닭갈비는 치즈 사리 추가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허허 2인일 때는 치즈닭갈비 2인 하는게
이득일지도?

닭갈비에 모듬사리(?)
밥 잘먹는 3명이서
닭갈비 보통만 3인분, 공기밥 2
후식으로 볶음밥1
먹었는데 양은 충분 충분쓰

3인분이에여!
볶는데 10-15분 걸리니까
배고프신 분들은..패스
안바쁘면 사장님이 와서 볶볶해주는데
할줄은 몰라도 그냥 뒤적거렸어요

밑반찬은 상추,무생채,양파,정체를 알 수 없는 국물
김치 동치미? 같은 느낌..
색만 보면 환타 ㅋㅋㅋ

열심히 볶으면 사장님이 와서
먹어도 된다고 이야기해줘요!
그 때까지 열심히 볶 볶!

닭갈비가 다 익으면 추가했던
치즈사리랑 깻잎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치즈가 다 녹으면 먹으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셋 다 치즈 언제 녹나~
드시요~~
한마디에 하이에나 마냥
공기밥 시켜서 밥 위에
닭갈비 얹어먹고
상추에 쌈 싸서 먹다보면
볶음밥 생각이 나요
볶음밥 하나 추가해서

맛있게 먹어주면 끝!
천안 두정역 근처에서 닭갈비 생각나면
오점오 닭갈비 두정점으로 가세욤!
셋이서 배 땅땅 치면서 나왔습니다!
천안 두정역 근처 식당 많던데,
다양한 메뉴로 천안도 찾아올게욤!
다음에 더 맛있는 메뉴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