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살기/인천

[부평] 부평역 1번출구 구이가/ 점심 삼겹살 정식 / 삼겹살 구워나오는 집 / 부평역 이디야 / 크로플

봄희부부 2023. 1. 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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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시대의 먹짱 주인장이

드디어 게으름을 이기고!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칭찬의 박수를 짝짝짝🤚

오늘의 점심메뉴 추천! 삼굡살

부평역 1번 출구에서 2분 걸으면 도착인

구이가 부평점에 다녀왔어요😳

매번 출장이 일상인 봄블리는

매일 점심 뭐먹지? 고민으로 시작하는데

부평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ㅋㅋㅋㅋ

무려 고기를 구워서 나오는 삼겹살 집이 있기 때문!

아침으로도 삼겹살을 구워먹는 봄블리는

점심이라고 구워먹는 고기를 포기할 수 없어요

(단호)

하지만, 직접 구워먹으면 하루종일 삼겹살 냄시 풀풀

그래서!

구이가 부평점에 오면 맘 놓고 점심 삼겹~

고정되어 있쥬!

 

점심메뉴와 저녁메뉴~

오늘은 사진 찍어오고 잘했죠?

ㅋㅋㅋ

미친 물가지만, 구이가 부평점 점심메뉴는

아직 미치기 전이에요.

무려 삼겹살 정식이 10,000원!!!

팬티벗고 쏴리질뤄!!!!!!

꺄햐!!

먹잘알 선생님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3명이지만 우리는 부족할거야 분명..

삼겹살 정식 3개에 도시락+라면 먹자고 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빠른 주문을 했어욥

 

맛있는 삼겹을 기다리면서 의식처럼

내부를 찰칵 찰칵

직장동료들은 아직 제가 봄블리인걸 몰라요

그래서 그냥 찍었다고 둘러댐 :)

호호

내부 넓어요!

점심에도 사람들이 찾는 숨은맛집 고수의 느낌

가장 먼저 라면이 나왔어요

세상에 마상에

구이가 사장님 배우신분.

열라면은 사랑입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사장님 이 글을 보신다면

앞으로도 열라면을 고집해주셨으면..😳

라면 못끓이는 블리는 빠지고 ㅋㅋㅋ

구경만 했어요 그럼 라면 완성⭐️

라면을 한입 후루룩 하고 있을 때 도착한 도시락

옛날 도시락은 보통 분홍소세지가 들어가는데

요기는 고추장 볶음! 소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먹을 땐 분명 알았는데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엔 기억나지 않아요

아무렴 어때요?

맛있으면 됐지!

뚜껑 닫고 섞는파 vs 조신하게 숟가락파

1:2로

조신하게 숟가락으로 쒜끼쒜낏 해줬어요

숟가락 젓가락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도시락을 잘 비벼주면

반찬이 등장!

브로콜리(안좋아함), 어묵볶음,김치, 된장찌개

참고로 3인분 시키면 된장찌개 뚝배기에 나오는데

먹짱이라..이 집 된장찌개 맛있는걸 알고

주문 할 때 된장찌개 많이주세요!!

했더니 더 큰 냄비에 주셨어요 ㅋㅋㅋ

혹시라도 된찌 좋아하시는 분은 수줍게 말해보세용

라면과 도시락 에피타이저를 먹고 있는데 나온 삼겹

사실 오늘의 메인은 삼겹살

아시죠? 낮부터 고기 먹어줘야 힘 생김

근무중이라 삼겹살의 단짝

소주와 함께 할 수 없었지만,

괜찮아요 음료수 시키면 됩니다.

아쉽지만..다음 삼쏘를 기대하며..🫥

삼겹살은 메인이라서 크게 독사진을 찍어줬어요

3인분이면 좀 적다~ 싶다 생각이 들쥬?

고기는 구우면 기름인가 수분 날라가서

양이 줄어든다고 해요

그럼? 더 시키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먹짱의 자세인가욤?

그래서 3명이서 3인정식에 라면 도시락 세트

시켰고, 양 딱 좋았습니다

고기 1점도 안남기고 다 먹고옴

전날 참치에 소주 드신분이 라면은 독점수준

ㅋㅋㅋㅋㅋㅋ

쌈싸먹고 도시락에 고기 얹어먹고

된장찌개에 밥 살짝 적셔먹으면

신나는 점심식사가 끝!


이렇게 가는건 아쉬워요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커피

카페인에 절어사는 봄블리

커피가 빠지먄 안됩니다

구이가 부평점에서 200m도 안되는 거리에

이디야가 있어요!

코앞이쥬 코앞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야무지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하나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 라지 하나

아이스 바닐라라떼 라지 하나

.

.

.

자연스럽게 여기는 디저트가 뭐가 있나~

보는데 세상에

크로플이 있는거에요

이건 운명 꼭 시켜야해

ㅋㅋㅋㅋㅋ

플레인,시나몬,생크림 올라간거

뭐 다양했는데

뭘 시켰더라..

아마 플레인..?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배부르다고 막 목까지 다 찼다며

더는 못 먹겠다던 마른인간 슨생님이

크로플 하나를 뿌셨습니다 ㅋㅋㅋ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클리어.

부평역 근처는 늘 정신없고

부평역 지하상가에 빠지면 출구를

찾아 나올 수 없어요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인데

나오면 조용한 이디야가 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됐나?!

깔끔하고 쾌적하고

공부하러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눈 앞에 보이는 부평역뷰 ㅋㅋㅋ

비오는 날 삼겹살에 크로플까지

멋지게 뿌신날 기록 끝🤚

다음에 또 맛있는 일기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