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세부

[세부] 자유여행 4일차 / 세부 트리쉐이드 / 마사지 솔직후기 / 트리쉐이드 굿바이 슬림팩 / 아얄라몰 / 세부 아알라몰 / 세부 아알라몰 환전

봄희부부 2022. 12.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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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세부는 밤비행기가 많아서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리조트,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12시간 정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시티투어를 할 수도 있는데

저는 마지막날 마사지를 받고싶어서

당일 오전 트리쉐이드에서 굿바이 슬림팩을

신청했어요..호호

아! 혹시라도 트리쉐이드 관계자 여러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 그 자체 날 것의 상태로 리뷰할 예정^^

ㅎㅎㅎ

 

세부 트리쉐이드

굿바이 슬림팩 구성은

막탄 리조트 픽업, 아얄라몰 픽드랍, 90분 마사지,

공항 드랍으로 구성되어있고

금액은 2,100p

한국돈 5만원 정도 하는 금액입니다

굿바이팩은 다 같고 120분 마사지 2,500페소

저는 슬림팩을 이용했어요

 
 

트리쉐이드 가격표

일반 마사지 금액도 꽤나 비싼편

마사지 금액 + 짐보관 + 막탄 픽업 + 아얄라몰 픽드랍 + 공항 드랍 생각하면 굿바이 슬림팩이 각악한

금액은 아니지만

마사지 자체 금액이 꽤 비싼편

 
 

저는 서이추, 오일 섞인걸 받았는데

마사지 결론만 말하면 별로였음

3년 이상 숙련자가 한다길래 기대했는데

저는 오일을 너무 뿌려대서 한국와서 목 뒤쪽

알러지 반응 올라오고

남편 해준분은 오일을 너무 아꼈다고..^^

음..압력이 약하면 세게 해달라고 할텐데

누르면 시원한 근육은 패스하고

별로인 곳만 주구장창🥶

글쎄요.. 자신있게 마사지 잘한다고 하기엔

너무 엉성한 실력이어서 2시간 받았으면

중간에 멈추라고 했을지도 몰라요 ㅎㅎ

일단 마사지 받기 전, 아얄라몰에 드랍해줬어요!

가는길에 찍은 벌꿀오소리! 차가 오던 말던 ㅋㅋ

난 내갈 길 간다!

세부 졸리비 잊지 못해 아얄라몰 졸리비 갔는데

세상에 막탄 졸리비가 맛집입니다

사람은 엄청 많은데, 스파게티 면이 떡이에요 떡

햄버거 궁금해서 또 왔는데 역시

졸리비는 치킨 + 스파게티 조합이 최고👍

망고파이는 먹을만 해요!

아얄라몰 1층에서 볼 수 있는 왕 트리

아얄라몰 메트로 수퍼마켓은 여행자들이

기념품으로 사기 좋은 것들은 다 있어요!

 

망고, 한국에 없는 과자!

여러분 저 오른쪽 초코과자 진짜 맛있으니까

저 믿고 10개 사가세요 ㅋㅋㅋㅋ

남편이 넘 맛있다면서 왜 3개만 샀냐고

아쉬워 할 정도😳

 
 

코코넛 과자도 유명한데 시식하더라구요

손바닥에 올려줬는데, 눈 띠용하게 맛있어서

박스로 구매 ㅋㅋㅋ

10개 1박스 사면 650페소에요!

필리핀 선물하기 좋은 코코넛 과자(?)

 
 

7D 망고는 한국에도 팔지만

초코 발린건 없대서 샀어요!

그 저렴한 초코맛이 망고랑 잘 어울립니다

맨 오른쪽 사진은 유명한 헤어에센스

아얄라몰 가격 보고 가세요

보스커피 한잔 때려주는데,

내부 자리가 협소해서 눈치전쟁 필수👀

 

수비니어샵에서 앙증맞은 컵과 열쇠고리, 마그네틱을 판매하는데 저는 더 귀여운 마그네틱을 원해요

졸리비끼고 쭉 직진하면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코너가 나와요.

코너를 돌면 귀여운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가게마다 소품들이 다르고 흥정이 되니까

첫집에서 사지 마시고 여러군데 둘러보세요!

 
 

세부 아얄라몰 마그네틱

저는 여행다니면 꼭 자석을 모아요!

그 나라에서만 살 수 있는, 모아놓고 보면

여행했던 그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 나더라구요.

귀여운 나무 거북이와 코코넛 등등 3개 구매!

1개에 100페소 라고 했고 3개사면 얼마 줄래

했더니 3개에 250인가 줬던 것 같아요!

 

각종 팔찌, 부채, 기념품 등등 구경하는것도

재미가 쏠쏠해요

 

아얄라몰에서 트리쉐이드로 드랍을 신청했는데

뭐 사정으로 못온다고 택시타고 오래서

가다가 만난 풍경

진짜 필리핀스럽죠?

아얄라몰에서 it파크까지 가는 길은 위험하진 않은데 걷는건 비추, 엄청난 매연에.. 소음에..

습하고 더워서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세부 마사지

트리쉐이드 마사지는 발 닦는것 부터 시작

 

음..시원찮은 마사지를 받고나면

팁 달란 내용과 티를 준비해주는데

남편도 정말 별로였다고

지난번에 받은 곳보다 별로였다며

진짜 웬만하면 팁주는데 안주고 나왔습니다

사장님한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일찍 마사지샵에 도착해서 마사지 받고 샤워하니까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디서 쉬면 될까요?

했더니 제공해준 발마사지 하는 공간(?)

음..그냥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었는데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트리쉐이드 안에서 기념품도 사갈 수 있는데

가격은 마트보다 비싼편!

 
 

너무 바쁜 일정으로 여기밖에 쇼핑할 곳이 없다면

사가시는걸 추천 ㅎ

지극히 개인적인 트리쉐이드 후기를 남겨보자면

1. 사장님은 친절함

2. 마사지는 비추천

오일이 안맞았는지 한국와서 목 뒤에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한참 고생했어요.

음..글쎄요 다음엔 이용 안할 것 같아요🥲

다음엔 세부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