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세부

[세부]자유여행 마지막날 / 세부 황궁 / 세부 한식 / 세부 짜장면 맛집 / 세부 한식 맛집 / 세부 트리쉐이드 근처

봄희부부 2022. 12. 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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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세부 떠나는 마지막날 먹었던

한식당 황궁 리뷰할게요!

트리쉐이드에서 마사지 받고

공항 가기 전에 배고플 것 같아서

간단하게 먹자 하면 무작정 찾으러 나갔는데

황궁이 짜장면 맛집이라는 블로그 글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어요!

트리쉐이드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오후 9시쯤 늦은 시간 방문했는데

열려있어서 신기했어요

한국은 보통 문에 몇시에 닫는지 적혀있는데 없었다!

 

식당엔 중국계 필리핀으로 추정되는

가족 한팀만 있었습니다.

한식당인데 한국인이 사장님과 우리부부 뿐

 
 
 

메뉴는 짜장면으로 마음먹고 왔으나

뭘 파는지는 봐야겠죠?!

중국집인줄 알고 왔는데 한식당이였다 ㅋㅋㅋㅋ

김치찌개, 계란말이,김밥, 짜장면까지

김밥천국 뺨치는 메뉴들

 
 

계란찜도 있어요..👍

한식 그리웠던 분은 한식 먹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세트 메뉴도 있네용!

사실 현지식 먹고싶었는데 밖에서 보는 위생 상태가

먹고 나면 무조건 배탈일 수준이고

튀긴건 그만먹고 싶어서 들어온 황궁

산미구엘은 물처럼 마시고 다녔습니다 ㅋㅋㅋ

한국 중국집이랑 똑같죠?

단무지, 양파, 춘장, 김치가 반찬이라니!

주문한 짜장면은 빠르게 나왔어요!

역시 빨리 빨리의 민족

짜장면에 고추가루는 남편 만나고 알게된

먹짱지식! 좀 더 덜 느끼하게 먹을 수 있어용!

쓱싹 쓱싹 열심히 비벼서 먹는데

음..맛없는건 아니지만 제 입에는 너무 달았어요ㅠ

남편도 맛있긴 한데 너무 달다고..

하지만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고 나왔습니다

고양이 덩치에 비해 물통이 커 보이는데 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고영희 먹으라고 떠다둔 물은 아니고

세차하려는 물을 고영희가 훔쳐 먹는중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세부 밤비행기는 공항내에 먹을 음식점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공항가기 전에 밥을 먹고 가시는게 좋아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